책 세이노의 가르침 내용 감상 리뷰 고찰

인삿말

  안녕하세요 책지킴이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책은 23년 3월 16일 현재 베스트셀러 1위인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본의 현자로 유명한 세이노 나나미가 원래는 자신의 친딸에게 가르침을 주기위한 말들을 엮어 만든 책입니다. 현자라는 칭호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삶을 관통하고 통찰하는 내용이 많아 나라는 것에, 너라는 것에, 그리고 인간이라는 것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표지

 

 

세이노의 가르침

우선 이 작품은 자기계발서로, '아카시아 나무의 유혹'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책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면 입소문을 통해 알고 있던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이번에 알게된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작가가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인생의 목적을 찾는 방법과 인간관계, 자아개발 등 인간의 여러 측면에 대한 통찰로 저술되었습니다. 세이노 나나미의 인생의 목표를 "인생을 경험하며 본능을 즐기고, 나와 타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히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조언과 철학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기의 삶과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해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인상적인 부분 5가지

1.'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존재이다.'

    자신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또 그들로부터 역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자신과 타인 모두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2.'변화는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여야 한다'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이니 만큼 변화는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변화를 부정적으로 거부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그것을 흡수해 냈을 때, 그것이 인생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3.'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인간은 감정을 가진 존재입니다. 내가 있으면 너가 있고, 우리가 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4.'오늘 죽는 것처럼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이 말은 항상 인생에서 최선을 다하고 살며, 너무 나태하지도 자만하지 말며, 겸손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5.'인생의 목적은 자신의 행복뿐만이 아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많습니다. 그중에서 행복은 모두의 0순위로 꼽히는데요. 세이노는 행복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어선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북지킴이의 고찰

1.'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존재이다.'

    이 말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서로 연결된 존재이며, 서로서로 도와주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짐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한 사회나 커뮤니티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변화는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 말은 커다란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는 좋든 싫든 항상 변화가 일어납니다. 어떠한 변화는 우리가 원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어떤 변화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어떤 변화든 우리는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설령 그것이 나의 가치관과 정반대 삶과 직결되는 부분이라면 말이죠.

 

만약 우리가 변화를 거부하고, 과거에 그대도 머무르고자 한다면 우리는 삶에서 발전하지 못하고 더이상 성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는게 성장의 멈춤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일반화를 시켰을 땐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변화에는 언제나 기회가 있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떤 변화가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기도 하지만, 그 속에는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잘 인지하고,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변화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삶에 대해 좀 더 통찰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습니다.

 

 

 

3.'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이 말은 매우 공감하는 편입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의 소통은 상대와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속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내 실질적인 생각과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은 우리의 진심을 알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서로에 대한 이해가 매우 매우 상승하게 됩니다. 즉 존중하는 관계로의 방향이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솔직한 표현이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우리는 속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되,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며 말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관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저는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시작이다'라는 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오늘 죽는 것처럼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이 말은 좀 인상적인데,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제대로 파악해야 오류의 소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가치를 말하고 있는데. 첫째, '오늘 죽는 것처럼 살아라'는 말은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삶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매순간을 소중히 하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고, 내일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아선 안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겠지만, 여러 사회 문제들, 개인 문제들은 이런 극단적 생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라는 말은 우리가 평생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에 있어서 변화는 계속해서 찾아오고, 그에 맞게 나도 발전하고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배우는 이유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5.'인생의 목적은 자신의 행복뿐만이 아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행복이 0순위라고 각종 매스컴 미디어, 그리고 우리 주변 사람들로부터 듣고 자랍니다.

그래서 행복의 추구가 가장 우선인 것으로 이미 우리의 뇌는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요?

물론 행복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근데 이것이 0순위인지에 대해서는 한 번 고찰을 해보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의 가치관은 모두가 다르기에 제 생각만 단순히 적겠습니다.

누군가는 복수를, 누군가는 성취를, 누군가는 행복을, 또 누군가는 가족을, 그리고 누군가는 사랑을 0순위에 둘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행복은 조금 밀려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오늘 죽는 것처럼 살고,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라는 말입니다. 이 말을 통해 삶에서 최선을 다하되 상시 겸손하고,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 거듭 강조하는 자아개발과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삶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읽어도 좋고, 인간 관계에 통찰이 필요한 사람도, 그냥 흥미로운 책을 찾는 분도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