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리뷰, 사랑은 행동하는 것이다

소개, 내용, 사랑에 대한 가치관

 

인삿말

안녕하세요 책 지킴이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우리에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바로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입니다. 제가 인생 전체를 독서동아리를 하며 지낸 건 아닌데요. 독서 모임을 하면 꼭 선정 해야하는 필수 교과서라고 해야 할까요? 그만큼 우리가 추상적으로만 인지하던 사랑에 대해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럼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 같이 감상하러 가시죠!

 

사랑에 대한 통찰, 사랑의 기술

 

소개

작가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지금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인 사랑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프롬이 던진 이 질문은 책이 집필된 지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사랑의 기술'은 1956년 첫 출간이 된 이후에 전 세계적으로 34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이제는 수백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우리에게 대표적 스테디셀러이자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책의 핵심 내용으로서 가장 능동적으로 자신의 개인성 전체를 발달시켜 생산적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 한, 아무리 사랑하려고 노력해도 반드시 실패하기 마련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능력이 없는 한, 또한 참된 겸손, 용기, 신념, 훈련이 없는 한 개인적인 사랑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책에서 말하고자 하였습니다.

 

 

 

내용

작가는 책을 통해 사랑이란 개인적인 행동이며, 공동체나 사회적 이해를 통해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합니다. 그는 사랑이란 단순히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정신적인 성숙과 역량을 요구한다고 말하며, 개인과 개인 간의 상호 의존성, 상호 존중, 관심과 배려, 자기애, 창조적 행동 등이 사랑의 요소라고 말합니다.

또한 에리히 프롬은 사랑과 성적 상관 관계에 대해서도 다루며, 이를 통해 사랑의 중요성과 성적 충동이나 타락적인 욕망과의 차이를 강조합니다. 그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깨달음을 얻는데 큰 역할은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사랑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관계와 사회적 상호작용, 그리고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철학적인 개념에 대해 탐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에 대한 가치관

사랑은 남녀간의 사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인간 관계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깊은 감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은 다양한 형태와 수준이 있을 수 있으며, 이것 또한 사람이 다양한 만큼 각각의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고, 다를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보았을 때, 사랑은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그 사람에 대한 헌신적인 애정을 느끼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은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포합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사랑을 경험할 겁니다. 사랑은 종종 진정한 행복과 만족감을 가져다 주지만, 때로는 상처와 아픔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서 사랑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를 더욱 완전하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나와는 다른 상대방이 가진 생각, 감정, 목표, 가치관,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사랑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태도를 바탕으로 상대방과 더 나은 대화와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고, 서로 간의 신뢰와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해는 갈등과 불일치를 해결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면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서 그렇게 행동하는지,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이 그들을 불안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는 서로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끝으로

사랑은 시작도 힘들지만 진행할수록 더욱더 복잡하고 어려워지기도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인생과도 같지 않나 싶어요. 사랑은 로망과 반짝반짝 빛나는 것으로 가득 차있지만, 그 이면에는 분명이 어두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물론 좋은 것만 생각하고 싶겠지만, 그 이면에 있는 것들 또한 진실된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그 때가서야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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