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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돈의 속성 내용 리뷰, 부자는 틀렸다

by 책 지킴이 2023. 4. 4.

소개, 내용과 질문, 끝으로

 

소개

안녕하세요 책지킴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돈의 속성'입니다.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처음 읽게 된 이유는 제가 개인적으로 경제학 공부를 하면서 '투자'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 책 내용에서는 저자 김승호 회장님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신 일들을 베이스로하여 현대 사회에서 부자로 거듭나기 위한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방법론들이 담겨있습니다. 저는 아직 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당장 큰 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조금씩이라도 점차 주식투자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여러 서적을 찾던 중 유튜브에서도 유명하시고 다양한 매체에서 자주 언급되는 김승호 회장님의 지혜가 담겨있는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돈의 속성 표지

내용과 질문

부자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주 부자가 되는 꿈을 꿨습니다. 하지만 그냥 막연하게 소망하기만 했지 구체적인 방법을 몰랐습니다. 그러던와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 비슷한 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때부터 그분의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에도 꾸준히 영상을 보고 있고, 기회가 되기만한다면 직접 만나뵙고 싶은 소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에겐 능력있고 매력적인 분이세요. 그런분이 쓴 책이니 안읽어볼 수는 없겠죠?

 

왜 하필이면 부의 속성인가?

김승호 회장님께서는 회사를 운영하시면서 다양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머리를 망치로 땅 치는 듯한 깨달음을 몇 가지를 말씀해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가져야할 마인드셋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다양한 덕목들도 많지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돈”이었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돈을 갖고 싶고, 그 자유를 누리고 싶을텐데 그렇게 되려면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모든 일의 시작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나?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남들보다 빠르게 부자가 되려는 것이 욕심이라는 거에요. 물론 빠른 시간내에 많은 부를 거머쥐면 좋겠지만, 너무 서두르다보면 오히려 탈이난다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올바른 방향을 잡고 가는 것이 훨씬 빠르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로또 1등 당첨자중 절반 이상이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다시 가난해진다는 통계결과가 있듯이, 우리는 운에만 기대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따라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습니다.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나?

저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입보다 지출하는 금액을 적게 해야한다’ 라는 말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 친구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친구들은 대부분 저축보다는 지출이 많은 편이고, 또 다르게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들은 월급의 절반 이상을 저축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연히 각자 자기 환경과 상황에 맞게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에 내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득 이상의 소비를 한다면 훗날 나이가 들어서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생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불필요하게 나가는 지출을 줄일 수 있고 현재의 수입이나 용돈 등 수입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나?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 그대로 입니다. 우선 첫번째로 저희집은 맞벌이 가정인데도 아버지께서는 매번 퇴근 후 집에 오셔가지고 피곤하시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집안일 대부분을 하십니다. 그럼으로써 자연스레 가사노동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 또한 무시할 수 없지 않나 싶어요. 두번째로는 저의 개인적 씀씀이 문제입니다. 저는 일반 직장인의 평범한 급여를 받고있는데 옷이나 신발등에 거의 40만원을 쓰고 나머지 금액으로는 식비 및 교통비 등등 필수적인 곳에 돈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막상 가계부를 써보니까 식비나 옷에는 별로 사용 안하는데 다른곳에 많이 쓴다는걸 눈으로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커피값 같은 경우는 하루에 한잔씩 사먹는데 이것만 줄여도 일주일에 만원을 넘는 금액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통신요금 같은 고정지출비용 역시 조금만 신경을 써도 꽤나 큰돈이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무조건 아끼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절약해야 할까?

우선 제일 먼저 줄여야 될건 '외식비' 즉 사먹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배달비가 계속 비싸지는 와중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빈도수가 늘어났는데 이게 은근히 부담이 됩니다. 특히나 치킨이나 고기 같은 비싼 음식을 시킬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집에서 밥을 직접 해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의류비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옷 사는걸 즐기는데 이번달 카드내역을 보니 무려 100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이중 절반가량이 대부분 옷사는데 쓴건데 이건 아무리 봐도 너무 과한 지출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부터는 쇼핑앱을 지우고 매달 10만원씩 적금을 들어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으로 절제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끝으로

책 ‘돈의 속성’은 스노우폭스사의 김승호 회장님이 쓰신 책입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함께 돈을 대하는 태도 등 여러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인 “돈”에 대한 가치관을 설립하고 체계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또한 처음엔 그냥 단순히 좋은 말씀이겠지 싶어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읽을수록 마음속에 깊이 와닿아서 인상깊세 읽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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